봄날은 간다 줄거리
사운드 엔지니어인 상우(유지태)는 시골의 자연소리를 녹음하는 일을 하게 됩니다. 할머니의 치매와 젊은시절 상처받은 아버지, 그리고 고모와 함께 살고있습니다. 그러던 날 라디오 방송국 PD인 은수(이영애)를 만나게되고, 두사람은 자연의 소리를 채집해 틀어주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준비하다가와 녹음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은수는 상우에게 먼저 다정하게 다가가면서 연애가 시작하게 됩니다. 자연스럽게 가까워진 두사람은 어느날, 은수의 아파트에서 밤을 보내게 된다. 봄날처럼 너무나 쉽게 따뜻해진 두사람, 상우는 급작스럽게 은수에게 빠져든다. 겨울에 만난 두사람이 봄이 되고, 행복을 느끼게 됩니다. 은수는 자유로운 성격을 지니고 있고, 사랑에 대한 기대가 상우와 다릅니다. 상우는 사랑이 지속되길 원하며, 깊어지는 감정을 은수에게 묻지만, 은수는 점점 상우를 멀리하며 거리를 두기 시작합니다. 상우는 은수에게 사랑이 어떻게 변하니라고 묻지만, 점차 마음이 식어가는 자신을 바라봅니다. 영화는 두사람의 사랑이 어떻게 시작되고, 또 어떻게 끝나는지를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사랑의 덧없음을 표현합니다. 사랑의 시작과 끝 사랑이 변하는 과정을 매우 섬세하게 담아낸 영화입니다. 영화는 사랑이 어떻게 변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통해, 사랑이 영원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변하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봄날은 간다 등장인물
상우는 영화의 주인공으로 소리채집가로 일하며, 자연의 소리를 녹음하는 엔지니어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는 조용하고 섬세한 성격으로 은수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유지태는 이 역할 을 통해 사랑의 설렘과 이별의 아픔을 진정성 있게 표현하였습니다. 한 정서적인 사랑에 집중하는 인물이며 사랑에 대한 로망과 은수를 정말 사랑했기때문에 안타까운 이별에 슬퍼하는 인물로 비춰집니다.
은수는 상우가 일하는 방송국의 PD로 활발하고 독립적인 성격을 가진 인물입니다. 은수는 상우와 사랑에 빠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그 사랑에 대한 회의감을 느끼고 있고 이별을 고하게 됩니다. 이영애는 은수역을 통해 현대적인 여성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그려내게 되었습니다. 허진호 감독은 봄날은 간다를 통해 계절별로 사랑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게 됩니다. 영화는 사랑이 주는 설렘, 행복을 봄으로 그리고 사랑이 식어가며 찾아오는 쓸쓸함과 아픔을 담담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그 사랑에 대한 회의감을 느끼고 이별을 고합니다. 이영애는 은수역을 통해 현대적인 여성캐릭터를 매력적으로 그려냈습니다. 영화에서는 사랑과 이별을 아름답게 묘사하였습니다. 유지태와 이영애의 섬세한 연기로 더욱 빛나는 작품입니다.유지태는 상우역을 통해 사랑의 설렘과 혼란, 그리고 이별의 아픔을 잔잔하게 표현하고 관객의 호응와 공감을 이끌어냈습니다. 이영애는 은수라는 캐릭터를 통해서 독립적이고 자유로운 여성캐릭토를 매력적으로 소화하면서 사랑에 대한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냈습니다.
봄날은 간다 후기,리뷰
두배우의 자연스러운 연기와 호흡은 영화의 감성을 풍부하게 만드렁주었습니다. 관객들도 사랑의 여러 감정을 전달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되고, 사랑이 끝나고 시작되는 부분을 계절에 묶어서 아름답게 표현하였습니다. 또한 자우림 김윤아의 OST인 봄날은 간다르는 음악은 영화가 끝난 이후에도 감성을 계속적으로 이어나가 팬들의 엄청난 호흥을 불어나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사랑과 변화와 이별이 계절이 지난것과 같이 자연스러운것을 보여주면서 서로간의 기억이 얼마나 소중한지, 사랑이 얼마나 덧 없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사랑의아픔속에서도 그 기억을 소중히 여기는 태도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영화의 시작과 끝을 담담하면서도 아름답게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합니다. 사람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담은 봄날은 간다는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작품으로 사랑의 본질을 다시금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입니다. 이영화를 통해 두배우는 한국영화의 대표 배우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현실적인 사랑의 모습을 보여주는 모습은 아직까지 여운이 남는 좋은 영화로 남아있습니다. 봄을 기억하는 사랑을 해본사람에게는 아직까지 아련하게 마음에 남는 영화입니다. 아직까지 이 영화를 보지 않은 관객이라면 계절이 바뀌는 지금 꼭 봐야할 영화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